[#226]논어 제12편 안연 2장: 중궁문인 자왈 출문여견대빈
안연 2장仲弓問仁, 子曰중궁문인 자왈“出門如見大賓, 使民如承大祭. 출문여견대빈 사민여승대제己所不欲, 勿施於人. 기소불욕 물시어인在邦無怨, 在家無怨.” 재방무원 재가무원仲弓曰 “雍雖不敏, 請事斯語矣.”중궁왈 옹수불민 청사사어의 중궁이 인에 대해 여쭙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집 문을 나가서는 큰 손님을 대하듯이 하고, 백성을 부릴 때에는 큰 제사를 받드는 듯이 하며, 자기가 바라지 않는 일을 남에게 하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하면 나라에서도 원망하는 이가 없고, 집 안에서도 원망하는 이가 없을 것이다." 중궁이 말하였다. "제가 비록 총명하지는 못하오나, 이 말씀을 명심하고 실천하겠습니다."* 仲弓(중궁): 춘추시대 노나라 도 출신. 염옹(冉雍)의 자. 춘추시대 말기 공자의 ..
2024.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