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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38

바실러스 세균감염에 의한 식중독: 볶음밥 증후군 볶음밥 증후군(fried rice syndrome)은 상온에 방치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한 후 발생하는 식중독 현상이다. 특히 쌀, 파스타와 같은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된 음식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 이 세균은 열에 강한 포자를 만들어내어 조리된 음식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 5일간 실온에 방치했던 삶은 파스타를 먹었던 대학생이 사망한 사례가 있었다. 그는 파스타를 먹은 후 메스꺼움, 복통, 두통, 설사, 구토 등을 겪다가 10시간 만에 사망했는데 부검 결과, 사인은 간세포 괴사에 의한 급성 간부전이었다. 볶음밥 증후군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을 통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조리된 음식을 상온에 오래 방치하지 않고, 냉장 보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 2024. 4. 1.
24절기의 네 번째 춘분, 완연한 봄의 시작 춘분은 머슴날, 나이떡 먹는 날 꽃샘추위, 꽃샘바람 농사를 시작하는 날 낮밤의 길이가 같은 날 3월 20일은 춘분(春分, vernal equinox)이다. 24 절기의 네 번째 절기로 태양의 궤도인 황도와 지구의 적도가 평면상에 교차하는 날이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춘분이 지나면 낮이 밤보다 길어지게 된다. 서양에서는 대체로 춘분 이후부터를 봄으로 보며, 기독교에서는 부활절 계산의 기준점이 되는 역법상 매우 중요한 날이다. 오래 전에는 겨울에는 식량을 아끼려고 두 끼만 먹고 춘분부터 세끼를 먹었다. 춘분이 되면 농부들은 논밭을 갈았다. '춘분날 하루 밭을 갈지 않으면 일 년 내내 배고프다'는 속담도 있다. 춘분 날씨로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쳤다. 동풍은 보리풍년, 서풍이 불면 보리가 귀하며, 남풍이.. 2024. 3. 19.
아나운서처럼 발음하기, 모음 연습, 발음 좋아지는 방법 크게 말하기 천천히 말하기 잠깐 쉬었다가 말하기 얼버무리지 말고 끝까지 말하기 매일 연습하기, 복식호흡 훈련하기 우리가 메시지를 전달할 때 목소리는 38%, 보디랭귀지는 55%, 말하는 내용은 겨우 7%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한다. 목소리가 좋으면 일단 3분의 1 이상은 성공한 것이므로 발성과 발음은 중요하다. 매력적으로 타고난 좋은 꿀성대는 아닐지라도 훈련을 통해서 좋아질 수 있다. 아나운서처럼 명확하고 정확한 발음을 갖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과정이다. 꾸준한 호흡 훈련을 통해서 폐활량을 늘리면 숨쉬기가 자유롭고 고르게 소리를 낼 수 있다. 자신감과 인내심을 갖고 연습을 한다면 점차적으로 발음과 억양이 개선되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며 듣는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 발음 좋아지는 방법.. 2024. 3. 19.
하루 10분 발음 연습 문장, 발음 교정, ㅅ발음, 스피치훈련 좋은 발음은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자신감을 높여주며, 듣는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좋은 발음을 가진 사람의 말을 자세히 듣고 반복적으로 연습하면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다. 들은 단어나 문장을 큰 소리로 반복해서 말해보고,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들어보고, 원본과 비교해 보는 것도 좋다. 또한 모음과 자음을 정확하게 발음하며 천천히 말하기(0.75배속)와 어려운 단어가 많이 들어가 있는 책이나 신문 등을 소리 내서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반복적인 연습으로 목소리의 습관, 질과 성량을 개선할 수 있다 다음 문장들을 단계별로 하루 10분 씩만 읽는다면 곧 발음이 명확해짐을 느낄 수 있고 정확하고 자신감 있는 의사소통이 가능해진다. # 1단계 ◁ 생각이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생각나는..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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