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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38

세뱃돈의 유래 : 설, 양력설, 음력설: 세뱃돈 얼마? ●양력설(신정)과 음력설(구정), 설날이 2번이나?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가 (이미) 밝았다. 우리가 주로 생각하는 설 명절(음력)이 열흘 전후로 다가왔다. 흔히 새해 첫날인 양력 1월 1일을 '신정'이라 표현하고 음력 1월 1일을 '구정'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신정, 구정이란 명칭은 일제 강점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양력 1월 1일은 새로운 정월(새해 시작일)이라 하여 '신정'이라 하고, 음력 1월 1일은 오래된 정월이라 하여 '구정'이라 칭했다. 한 때는 신정을 설로 지내라는 압력(일제 강점기)이 있었으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전히 음력설을 고수하며 명절로 지냈고 드디어 공식적으로 1989년에 이르러서야 우리의 고유인 '설'이라는 이름으로 법정공휴일(3일 공휴일 체제)로 지정되었다. 우리나.. 2024. 1. 31.
헤지펀드, 환율조작국, M&A -[경제금융용어 700선-25]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 중 기본적으로 알아야 될 것으로 포스팅을 시작하고 오늘이 96개의 단어를 정리하는 마지막이다. 요약하는 동안 확실히 조금은 도움이 된 듯하다. 경제 기사를 읽을 때, 예전처럼 제목만 읽고 지나가지 않고 제법 자세하게 읽어보게 된다. 앞으로도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신경 써서 요약해 볼 예정이다. 요즘은 경제용어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새록새록 새로운 단어가 출몰하곤 하니까 시류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마지막 필수용어는 헤지펀드, 환율조작국, M&A이다. 헤지펀드 개인을 대상으로 모집한 자금을 고수익 또는 위험회피 등을 목적으로 국제증권시장이나 국제외환시장에 투자하는 사적투자조합 또는 투자계약을 말한다. 헤지란 본래 위험을 회피, 분산시킨다는 의미이지만 헤지펀드는 위험회피보.. 2024. 1. 28.
파생금융상품, 평가절하, 표면금리, 한계비용-[경제금융용어 700선-24] 24번째 경제금융용어는 파생금융상품, 평가절하, 표면금리, 한계비용에 대해 정리한다. '경제금융용어 700선(2023 ver.)'은 한국은행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파생금융상품 파생금융상품(financial derivatives)은 그 가치가 통화, 채권, 주식 등과 같은 기초금융 자산(underlying asset)의 가치변동에 의해 결정되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계약형태에 따라 크게 선도계약(forward contracts), 선물(futures), 옵션(options), 스왑(swaps) 등으로 구분된다. 계약형태별 파생금융상품의 특징을 보면, 먼저 선도계약과 선물은 기초금융자산을 미래 특정시점에 사고 팔기로 약정하는 계약이라는 점에서 동일한 성격을 가지나, 일반적으로 선도계약은 장외.. 2024. 1. 27.
통화스왑, 투자은행, 특수목적기구(SPV)-[경제금융용어 700선-23] 23번째 경제금융용어는 통화스왑, 투자은행, 특수목적기구(SPV)에 대해 정리한다. '경제금융용어 700선(2023 ver.)'은 한국은행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통화스왑 통화스왑이란 외환스왑과 마찬가지로 거래당사자간에 서로 다른 통화를 교환하고 일정기간 후 원금을 재교환하기로 약정하는 거래를 말한다. 통화스왑도 자금 대차거래 라는 점에서는 외환스왑과 비슷하나 이자지급 방법과 계약기간에 차이가 있다. 외환스왑은 주로 1년 이하의 단기자금 조달 및 환리스크 헤지 수단으로 이용되는 반면 통화스왑은 주로 1년 이상의 중장기 환리스크 및 금리리스크 헤지 수단으로 이용된다. 이자지급 방법에 있어서도 외환스왑은 스왑기간 중 해당통화에 대해 이자를 교환하지 않고 만기시점에 양 통화 간 금리차이를 반영..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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