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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26

꿀 생산하는 밀원수 권장 나무심는 날 식목일 우리나라는 매년 4월 5일을 나무 심는 날인 식목일(植木日, Arbor day)로 정하고 있다. 1948년에 법정공휴일로 지정이 되었으나 2006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식목일을 전후하여 1개월 동안을 국민식수기간으로 정하여 경제적인 산지자원화를 도모하고 있다. 식목일은 나무를 많이 심고 아끼고 가꾸는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하여 국가에서 제정한 날이다. ♠ 세계 최초의 식목행사는 1872년 4월 10일 미국 네브래스카 주에서 시작되었는데 그 이후 나무 심기 운동을 주장한 J. S. 모턴의 생일인 3월 22일을 Arbor Day(나무의 날)로 정한 것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갔다고 한다. ♠ 우리나라 식목일은 1343년 4월 5일 조선 성종 때 왕, 세자, 문무.. 2024. 4. 5.
만우절의 유래와 재미있는 거짓말들 만우절, '에이프릴풀스데이(April Fools’ Day)'는 매년 4월 1일, 사람들이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듯한 거짓말로 서로를 속이거나 헛걸음을 시키기도 하며 즐기는 날이다. 이 날의 유래와 관련된 이야기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중세 유럽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만우절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전통 중 하나로, 다양한 문화에서 유사한 방식으로 즐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전통은 사람들이 서로를 웃음으로 연결하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다. 만우절은 긴급전화를 포함한 장난전화가 잦은 날이다. 우리나라 경찰청은 4월 1일 만우절을 맞이하여 연간 5,000여건에 달하는 거짓신고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한다. 112에 거짓신고시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60만원 이하의.. 2024. 4. 1.
진드기 매개 감염병 라임병 증가, 제2의 에이즈 진드기에 물리면 걸리는 제3급 법정감염병 미국의 풍토병으로 국내에도 최근 라임병 증가 발열, 두통, 피로감, 이동(유주성) 홍반 증상 라임병은 보렐리아 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로 진드기에 물림으로써 감염된다. 미세한 진드기가 동물의 피를 빨아먹으면, 그 박테리아는 진드기의 내장에서 여생을 보낸다. 이 진드기가 동물이나 사람을 물 때 박테리아가 혈류로 유입되어 발병이 된다. 초기에는 피부 발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신경계, 관절, 심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적절한 치료와 예방 조치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 라임병(Lyme disease, Lyme borreliosis)은 사슴 진드기(참진드기)가 그 매개체이며, 보렐리아속균(11개 종: Borrelia burgd.. 2024. 3. 27.
복부비만은 위험한가? 복부비만 치료 방법 1996년 세계보건기구는 '비만은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 비만은 현 인류가 극복해야 할 중요한 질병 중 하나로 인식 복부비만, 합병증 위험 높인다 복부비만(abdominal obesity)은 복부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상태로, 한국인 허리둘레 기준으로 남자 90cm(35.4인치), 여자 85cm(33.5인치) 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 복부의 지방은 그 분포에 따라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눈다. 특히 내장지방(체내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체강 내에 축적되는 지방)의 축적이 심할 경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 심뇌혈관 질환 및 암과 치매의 위험을 높이며 지방간, 무릎 관절염, 골다공증 등 다양한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에 다른 부위의 비만보다 더욱 중요하다. 최근..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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