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논어 제11편 선진 10장: 안연사 문인욕후장지
선진 10장顔淵死, 門人欲厚葬之, 안연사 문인욕후장지子曰 “不可.” 門人厚葬之, 자왈 불가 문인후장지子曰 “回也視予猶父也, 予不得視猶子也. 자왈 회야시여유부야 여부득시유자야非我也, 夫二三子也.”비아야 부이삼자야안연이 죽자 문인들이 그를 성대하게 장사 지내고자 하니, 공자께서 "안 된다"라고 하셨다. 그러나 마침내 문인들이 성대하게 장사 지내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회는 나를 친아버지처럼 대했는데, 나는 그를 자식처럼 대하지 못했구나. 이는 나의 탓이 아니라, 너희들 몇몇의 탓이로다.- 厚(두터울 후): 두텁다, 후하다, 두터이 하다, 두껍다. - 葬(장사 지낼 장): 장사 지내다, 매장하다. * 予不得視猶子也(여부득시유자야): 내가 (그를) 대하기를 아들과 같이 하지 못..
2024.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