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9]논어 제15편 위령공 34장: 자왈 민지어인야 심어수화
위령공 34장子曰 “民之於仁也, 甚於水火. 자왈 민지어인야 심어수화水火, 吾見蹈而死者矣, 수화 오견도이사자의未見蹈仁而死者也.”미견도인이사자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백성들에게 인(仁)은 물이나 불보다 훨씬 더 좋다. 물이나 불이라면, 나는 거기에 빠져 죽은 사람을 보았지만, 인에 빠져 죽었다는 사람은 아직 보지 못하였다."* 民之於仁也(민지어인야): 백성이 인에 의지함 즉, 백성이 인을 필요로 함. - 於(어): 의지하다. - 甚(심할 심): 심하다, 지나치다. 소중하다. 많다. * 蹈而死(도이사): 밟고 죽다, 즉 그 속에 빠져 죽다. - 蹈(밟을 도, 슬퍼할 신): (말로) 밟다. (발을) 구르다. * 蹈仁(도인): 인을 밟다, 인을 실천하다. # 논어집주 해석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
2024.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