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논어 제12편 안연 22장: 번지문인 자왈 애인
안연 22장樊遲問仁, 子曰 “愛人.” 번지문인 자왈 애인問知, 子曰 “知人.” 문지 자왈 지인子曰 “擧直錯諸枉, 能使枉者直.” 자왈 거직조저왕 능사왕자직樊遲退, 見子夏曰 “鄕也, 吾見於夫子而問知, 번지퇴 견자하왈 향야 오견어부자이문지子曰 ‘擧直錯諸枉, 能使枉者直,’ 何謂也?” 자왈 거직조저왕 능사왕자직 하위야子夏曰 “富哉, 言乎! 자하왈 부재 언호舜有天下, 選於衆, 擧皐陶, 不仁者遠矣. 순유천하 선어중 거고요 불인자원의湯有天下, 選於衆, 擧伊尹, 不仁者遠矣.” 탕유천하 선어중 거이윤 불인자원의번지가 인(仁)에 대해 여쭙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앎[知]에 대하여 여쭙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
2024. 6. 4.
[#244]논어 제12편 안연 20장: 자장문 사하여사가위지달의
안연 20장子張問 “士何如斯可謂之達矣?” 자장문 사하여사가위지원의子曰 “何哉, 爾所謂達者?” 자왈 하재 이소위달자子張對曰 “在邦必聞, 在家必聞.” 자장대왈 재방필문 재가필문子曰 “是聞也, 非達也. 자왈 시문야 비달야 夫達也者, 質直而好義, 부달야자 질직이호의察言而觀色, 慮以下人. 찰언이관색 려이하인在邦必達, 在家必達. 재방필달 재가필달夫聞也者, 色取仁而行違, 居之不疑,부문야자 색취인이행위 거지불의在邦必聞, 在家必聞.”재방필문 재가필문자장이 여쭈었다."선비는 어떻게 하면 통달했다고 할 수 있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말하는 통달이란 것이 무엇이냐?" 자장이 대답하였다. "나라 안에서도 반드시 명성이 있고 집안에서도 반드시 명성이 있는 것입..
2024.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