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논어 제19편 자장 12장: 자유왈 자하지문인소자
자장편 12장子游曰 “子夏之門人小子, 자유왈 자하지문인소자當洒掃, 應對, 進退, 則可矣, 抑末也. 당쇄소 응대 진퇴 즉가의 억말야本之則無, 如之何?”본지즉무 여지하子夏聞之曰 “噫! 言游過矣! 자하문지왈 희 언유과의君子之道, 孰先傳焉, 孰後倦焉? 군자지도 숙선전언 숙후권언譬諸草木, 區以別矣. 비제초목 구이별의君子之道, 焉可誣也? 군자지도 언가무야有始有卒者, 其惟聖人乎!”유시유졸자 기유성인호자유가 말하였다."자하의 제자들은 물 뿌리고 비질하는 일이나, 손님 응대하는 일, 나아가고 물러나는 예절 등은 잘 하지만, 그런 것은 말단이다. 근본적인 것을 따져 보면 아무것도 하는 것이 없으니 어찌하려는 것인가?" 자하가 이를 듣고서 말하였다. "언유(자유)의 ..
2024.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