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율 100% 코로나 바이러스
쥐 실험 8일 만에 눈동자가 하얗게 변한 후 사망 중국 연구진이 치사율 100%의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체 'GX_P2V'를 실험실에서 만들었다는 보고가 나왔다. 이 바이러스를 실험용 쥐 4마리에 감염시킨 결과, 모두 8일 이내에 사망하였다고 한다. 이 연구는 베이징화학기술대학, 베이징 PLA종합병원, 난징대 의대 등이 공동으로 진행하였고 이는 코로나19 관련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치사율을 100%로 보고한 최초의 연구이다. 변이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쥐는 폐, 뼈, 눈, 기관, 뇌 등에 감염되었으며, 죽기 전에는 급격한 체중 감소와 느린 움직임, 눈이 새하얗게 변하는 등의 증상을 보였다. 추가로 감염시킨 8마리의 쥐를 분석한 결과, 높은 수치의 바이러스 리보핵산(RNA)이 주요 장기에서 검출되었고, 특히 ..
2024. 1. 18.
키스병 : 10-20대, 어른들의 감기
"단지 키스 했을 뿐인데" 머리가 깨질듯한 두통과 피로감, 목이 부어 침을 삼키기 어렵다. 10-20대 사이에 주로 발병하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여 어른들의 감기로 부르기도 하다. 키스 등 타액이나 기침,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전염된다. 별칭인 키스병(kissing disease)으로 흔히 알려져 있으나 감염성 단핵구증(Infectious mononucleosis, IM, Pfeiffer's disease, Filatov's disease), 전염성 단핵구증, 전염성 단핵증, 전염성 단핵세포증다증, 간단히 선열(腺熱, granular fever)이라고도 한다. 위생 환경에 따라 발생 연령층은 다르다. 전염성 단구증의 일차 감염 시 연령과 증상은 그 지역의 사회적, 경제적인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다. ..
2024.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