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논어 제15편 위령공 5장: 자장문행 자왈 언충신 행독경
위령공 5장子張問行, 子曰자장문행 자왈 “言忠信, 行篤敬, 雖蠻貊之邦行矣. 언충신 행독경 수만맥지방행의言不忠信, 行不篤敬, 雖州里行乎哉? 언불충신 행부독경 수주리행호재立則見其參於前也, 在輿則見其倚於衡也.입즉견기참어전야 재여즉견기의어형야夫然後行.” 子張書諸紳.부연후행 자장서저신자장이 어떻게 처세하면 세상에서 뜻을 펼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여쭙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이 진실되고 미더우며 행동이 독실하고 공경스러우면, 비록 오랑캐의 나라에서라도 뜻을 펼칠 수 있다. 그러나 말이 진실되고 미덥지 않으며 행실이 독실하고 공경스럽지 않으면, 비록 자기 마을에서인들 뜻을 펼칠 수 있겠는가? 서 있을 때는 그러한 덕목이 눈앞에 늘어서 있는 듯하고, 수레에 타고 있을 때는 그것..
2024.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