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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LIFE

2024 WHO 장수비결 1위 적당 술 마시기

by 스머프#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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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HO 장수비결

세계보건기구 (WHO)   2024년에 발표한 장수비결 20위
1위는 술

누구나 오래 살기를 갈망한다. 100세 시대를 거쳐 120세까지 언급이 되기도 한다. 금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고령자는 미국에 사는 117세의 할머니라고 한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인데 그 비결은 유전적 특질도 중요하지만 질서와 평정심, 가족 및 친구들과의 좋은 관계와 매사에 긍정적인 태도, 무엇보다 해로운 사람들과 멀리 거리 두기 등을 꼽았다고 한다.

이렇게 오래 사는 사람들의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하지만 실상 듣고 보면 또 다 알고 있는 이야기다. 문제는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인데 지금부터라도 하나하나 습관을 들여보는 것이 어떨까. 

01위 : 적당히 술 마시기 11위 : 설탕 적게 먹기
02위 : 걷기 운동 12위 : 화내지 않기
03위 : 포옹하기 13위 : 잎채소 먹기
04위 : 목욕, 마사지 자주하기 14위 : 사과 많이 먹기
05위 : 즐겁게 생활하기 15위 : TV 적게 보기
06위 : 좋은 친구와 함께 하기  16위 : 차 마시기
07위 : 오래 앉아있지 말기 17위 : 마늘 먹기
08위 : 생강 먹기 18위 : 견과류 먹기
09위 : 질좋은 수면 19위 : 따뜻한 물 마시기
10위 : 즐거운 여행하기 20위 : 많이 웃기

 

WHO 2024 장수의 비결


1위가 술이라는 점이 약간 의외이긴 하지만 적당히만 마신다면 몸 안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에 영양분과 산소를 빠르게 공급시켜서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준다. 또한 친구와 함께 즐겁게 마시면 정서적으로도 좋고 기분도 좋아지므로 금상첨화.

하루 15-30분 동안 걷기는 호흡의 능률이 높아져서 산소 섭취량이 늘어나고, 다리와 허리의 근력이 증대한다. 지방이 연소되므로 비만을 해소하기에도 좋다.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개선, 심·폐기능 향상, 골밀도 강화 등에도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걷기 운동이 암이나 아토피 등 난치병 치료에도 접목되고 있다고 한다.

다른 사람과 포옹하기는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권장한다. 목욕과 마사지는 모든 병의 증상을 완화하고 치료효과를 높인다. 자주 씻어야 특유의 노인 냄새도 감소시킬 수 있다.

TV 등을 보거나 책상에 앉아 있을 때도 같은 자세를 장시간 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중간중간 서서 일한다거나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부지런히 움직이고 무슨 일이든 하는 것이 좋다. 

아침 공복에 따뜻한 물 한잔은 신진대사를 좋게 한다. 체중 감량, 탈모 예방, 해독 작용, 노화 예방, 소화능력 개선, 면역력 향상 및 코와 목 건강 등에도 좋다. 

아침에 사과 한 개씩만 먹는다면 의사가 필요없을 정도로 보약이다. 아침사과는 금사과라고 할 만큼 소화 촉진, 변비 예방, 콜레스테롤 조절과 당뇨 예방, 면역력 향상 및 폐 건강 등에 탁월하다. 

생강이나 마늘은 우리 몸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 등을 가져온다. 땅콩,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는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에게 특히 좋다.

소금을 적게 먹고 채소, 요쿠르트, 치즈, 우유 등을 먹고 마시면 장에 좋은 세균(유익균)을 키울 수 있어 건강에 좋다. 생선이나 콩 등 질 좋은 단백질과 타우린 성분이 많은 오징어, 홍합, 문어 등을 골고루 섭취한다.

적당한 질좋은 수면은 장수의 지름길이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규칙적인 수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여행은 새로운 호기심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자신감도 생기며 행복과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다.     

외로움은 장수의 적이므로 쉽게 화를 내거나 고집부리지 말고 가족과 친지, 친구들과 함께 항상 웃으며 즐겁게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장수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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